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폐암 초기증상 예방에 좋은 음식 8가지

반응형

우리나라의 암 사망률 1위는 폐암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폐암의 사망률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폐 안에는 신경이 없어서 초기증상들을 놓치게 되고 후에 통증을 느끼게 될 때면 이미 암이 크게 진행되어서 완치율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우리가 놓치고 넘어갈 수 있는 폐암의 초기증상과 폐암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1. 목소리가 자주 쉼

특별히 소리를 지르거나 말도 많이 하지 않았음에도 이상하게 목소리가 금세 쉰다든지, 한번 목소리가 쉬면 회복이 굉장히 느리고 목구멍의 통증까지 동반되곤 한다면 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폐암에서 전이된 암세포가 성대로 침범했을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쉰 목소리의 회복이 더딘 것입니다.

 

 

2. 잦은 호흡 곤란

운동을 많이 한 것도 아니지만 숨이 너무 쉽게 차오르고 숨이 차오르면서 온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역시 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폐의 여러 조직에 붙어있으면 폐가 숨을 쉬는 운동능력 또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3. 가슴과 복부 통증

폐암 환자 대부분은 가슴통증을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폐 속 내부에 암세포들이 자라면서 폐는 물론 폐 주변을 압박하게 되기 때문에 숨 쉴 때와 말할 때 그리고 가벼운 기침만으로도 가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암세포가 이미 크게 진행된 상태라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까지 유발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4. 잦은 기침

보통 평소보다 기침을 조금 더 자주 한다던가 흔한 목감기처럼 목이 붓지도 않았는데 이상하리만큼 잔기침이 많아졌다면 폐 관련 질환일 경우가 있으니 꼭 검사를 한번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흔한 기침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5. 피 섞인 가래

기침을 하거나 침을 뱉었을 때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온다면 역시 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이 있다면 이미 폐에 암세포가 많이 퍼져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6. 급격한 체중감소

악성 암세포라는 것은 우리 몸의 정상세포보다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하곤 합니다. 그만큼 영양소도 이 암세포에 의해 급격히 빠져나가게 됩니다. 암환자들이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기도 합니다. 평소와 다르지 않게 식사를 했음에도 살이 많이 빠지는 경우와 근육 손실이 생긴다면 역시 암세포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7. 오래 지속되는 피로감

폐에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신체의 여러 감각들이 둔해지게 되고 이는 만성피로감으로 이어집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푹 쉬었는데도 불구하고 잠이 심하게 몰려오거나 몸에 너무 힘이 없다면 역시 몸속 어딘가에 암세포가 전이되었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8. 잦은 두통

폐에서 진행된 암세포가 뇌 근처까지 전이된 경우 이상하리만큼 자주 찾아오는 두통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멀미하듯이 헛구역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벼운 두통이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마시고 멀미와 함께 두통이 동반된다면 꼭 병원으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멀미와 두통이 함께 찾아온다면 식욕부진도 함께 올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9. 쌕쌕거리는 호흡소리

천명이라 불리는 이 증상 역시 폐와 목구멍에 손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폐에서 자란 암세포가 목구멍까지 침범했을 때 쉰 목소리와 쌕쌕거리는 호흡소리를 동반한다면 역시 폐암이라고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꼭 폐암이 아니더라도 다른 호흡기 질환일 수도 있으니 꼭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천명 증상이 생기면 통증도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10. 뼈의 통증

뼛속까지 쑤시는 통증과 더불어 조금만 부딪혀도 뼈에 금이가는 등 뼈가 급속도로 약해지는 경우입니다. 폐에 있는 암세포가 뼈까지 전이된 경우 뼈속까지 통증을 유발하고 뼛속에 있는 여러 영양분을 파괴하고 공격해 뼈가 쉽게 부러지는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지금까지 폐암의 초기증상 살펴보았고 다음으로 폐암 예방에 좋은 음식 8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에 좋은 음식

 

1. 도라지

도라지는 기관지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도라지즙이나 도라지나물로도 쉽게 섭취할 수 있고 시중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분들이 섭취하고 있는 음식입니다.

도라지는 한방에서도 적극 추천할 정도로 폐와 관련된 모든 기관지를 튼튼하고 강하게 해 주고 미세먼지나 각종 오염물질에 오염이 된 호흡기를 빠르게 회복시켜주는데 정말 좋은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가벼운 감기에도 도라지를 달여 마시면 금세 나아질 수 있고 평소에 꾸준히 섭취해준다면 면역력을 높여줄 수도 있습니다.

 

2. 배

배는 이미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가수나 아나운서 등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의 사람들은 배즙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감기에 걸렸을 때나 목이 쉬었을 때 배즙을 따뜻하게 섭취하면 정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호흡기와 관련된 모든 기관들을 튼튼하게 만들고 싶다면 배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배도라지즙이라고 많이 나와있고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3. 무

무는 몸속 독소를 해독시켜주며 예로부터 위장과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주는 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의 매운 성분이 폐와 기관지를 보호해주어 암세포를 차단해주고 목이 쉬었을 경우에도 무를 섭취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고기를 넣지 않은 뭇국이나 무를 갈아서 마시면 폐암 예방 효과에 좋습니다.

 

4. 모과

모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을 포함하여 여러 좋은 성분들이 다수 함유되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모과는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 주어 가래를 제거하고 기관지의 노폐물을 걸러내 주는 데에 매우 좋은 효과를 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관지가 좋지 않을 때에 모과를 달여 처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은 예로부터 감기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늙은 호박을 달여 감기약처럼 섭취하거나 삶아서 죽으로 해 먹으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늙은 호박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각종 영양소들이 풍부해 폐 기관지 등을 튼튼하게 할 수 있고 감기로 인해 약해져 있는 경우 회복에도 매우 좋습니다.

 

6. 감

감은 우리 몸의 나쁜 열을 내려주는 식품으로, 폐와 관련된 호흡기들을 진정시켜주어 폐의 피로를 낮춰주고 안정시켜 줍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감을 우려내 차로 마시는 것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7. 수세미

수세미는 성질이 찬 식품으로 몸의 열을 낮추고 호흡기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래가 나오는 기침에도 매우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목감기를 포함한 코감기나 비염 등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꾸준히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8. 오미자

오미자는 폐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고 보호해주며 기침을 가라앉게 해 주고, 기관지가 약해 몸이 허해질 때 오미자를 섭취해주면 폐의 좋은 기를 올려주어서 몸의 활력을 높여주게 됩니다.


폐암의 초기증상과 폐암 예방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