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란?
현재 우리나라 인구 14%이상이 65세이상인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우리의 머리속에 고민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치매입니다.
치매로 인해 주변사람들이 힘들어하는걸 쉽게 볼 수 있고 치매보험을 어떻게 가입해야 하는지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선 치매는 보통 질병이나 외상을 통해 발병이 되는데 이로 인해 인지기능, 정신기능의 저하로 기억력, 언어능력, 공감능력, 성격, 행동, 판단력 등의 문제를 야기하여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질병입니다.
치매에는 크게 퇴행성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로 나뉘는데 이중 60~80%가 퇴행성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는 10~15%,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가 동시에 발생 하는게 15% 정도로 나뉩니다.
치매환자는 작년에 진료받는 환자수가 75만명 정도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2009년에 21만여명 2013년에는 40만명이던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 앞으로 2024년에는 100만명 2043년에는 200만명까지 큰 폭으로 증가할 거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 폭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65세 이상 인구의 10분의 1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겪고 있고 치매의 발병률은 85세이상이 된다면 3분의 1까지 배가 됩니다.
치매의 단계
치매의 단계를 나누면 4단계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 (CDR 0.5) 경미한 인지장애-지속적인 건망증이나 가벼운 집안, 사회활동 장애가 생김
두번째, (CDR 1이상) 경증 치매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의 기억장애 정상활동은 가능하지만 사실상 독립적인 수행이 불가능
세번째, (CDR 2이상) 중등도 치매 -시간의 인지를 상실하고 간단한 집안일 정도만 가능
네번째, (CDR 3이상)중증 치매 -사람에 대한 인지능력만 남아있고 대소변 등의 요실금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고 외견상으로도 확실히 구분이 가능
도움없이 이동이 불가능하고 심할 경우 자신에 대한 인식조차 없어집니다. 치매환자의 추이를 살펴보면 경증 치매환자와 중등도 치매환자의 비율이 70%가량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경미한 인지장애와 중증치매가 각 15%의 비율로 나뉩니다.
치매환자가 있는 가족의 경우 화목했던 가정에 불화가 생기기도 하고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형제간 우애가 깨지는 등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는 등 답답한 현실에 마주하게 됩니다.
치매 예방 방법
치매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매일 집 청소하는 것, 친구를 만나고 얘기를 나누는 것, 요리하기, 스포츠 활동 등 활발한 두뇌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게 좋고 주3회 이상 걷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음식으로는 등 푸른 생선, 우유, 과일주스 등의 식품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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