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생아 아기 딸꾹질 멈추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신생아 딸꾹질이란?
딸꾹질이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처럼 보이다가도 간혹 너무 심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호흡이 어렵거나 잠을 잘 못 자고 있을 때 혹시 질병은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다기보다 신생아는 신체구조가 미성숙하기 때문에 성인보다 딸꾹질이 많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신경 발달이 불완전해서 횡격막이 자극받기 쉬워져 그렇습니다. 또한, 외부 환경 변화 등의 사소한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기 딸꾹질 원인
아기 딸꾹질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아래의 경우가 딸꾹질을 하게 되는 주요한 케이스입니다.
1. 아기들은 온도 변화에 민감합니다.
목욕 후에 춥거나, 소변, 대변 등으로 기저귀가 축축할때가 있습니다.
2. 횡격막을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수유를 할 때 아기가 공기까지 마셔서 부풀은 위가 횡격막을 자극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3. 트림을 시도하다가 잘 안될 때입니다.
4. 큰 소리에 놀라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아기 딸꾹질 멈추는법
1. 횡격막을 자극하는 미주 신경을 진정시켜줍니다.
수유 후 등과 허리를 두드려 트림을 시켜주고 공기를 많이 마시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2. 기저귀를 자주 갈아줍니다.
기저귀 때문에 체온이 떨어져 미주 신경 영향으로 횡격막이 자극을 받게 됩니다.
3.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모자나 양말을 씌워주어 아기의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급하면 손수건이나 속싸개 등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따뜻한 물이나 우유, 분유를 먹여줍니다. 미주신경이 조금 진정될 수 있습니다.
4. 놀래키기, 울리기
아기의 발바닥을 손으로 쳐서 놀래켜봅니다. 권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아기는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딸꾹질을 하게 되는데 뱃속에서 횡격막 폐호흡 연습을 하고 양수와 함께 마신 배설물이 횡격막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생후 8개월부터는 아기의 반사 자극 억제 회로가 발달하여 딸꾹질의 빈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자주 하게 된다면 소아과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 딸꾹질 멈추는법 알아보았는데요.
요약해보겠습니다.
1. 옷 입혀 체온 올리기
2. 따듯한 모유, 분유 먹이기
3. 발을 손으로 쳐서 놀래키기(권하지는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북목 교정법, 수건으로 저렴하게 거북목 교정하기 (0) | 2020.09.17 |
---|---|
치매 예방에 좋은 차 종류 3가지 (0) | 2020.09.16 |
무화과 고르는법 세척법 보관법 총정리 (0) | 2020.09.09 |
당화혈색소 7.0 6.5 정상수치 알아보기 (0) | 2020.08.29 |
쥐젖 제거 방법, 치실? 사과식초? (0) | 2020.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