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효능 부작용 알아보기

마는 산속의 장어라고도 불릴 만큼 탁월한 효능을 자랑합니다. '서동요'에도 등장하는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랫동안 먹어온 식품인데요.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원기 회복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월이나 12월 등 겨울철이 제철인 식품인데 마 효능과 부작용은 어떠한 것이 있을지, 어떻게 먹어야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마 효능 부작용 알아보기

마의 껍질을 까면 뮤신이라는 성분이 나옵니다. 이 뮤신은 미끈미끈한 점액질인데요, 위벽을 보호해주어 위염이 있을 때 쓰림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마 중에서도 특히 둥근마는 일반 마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필수 3대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그 효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마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주어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마가 산속의 장어라고 불리는 이유는 글루탐산, 아스파르트산 등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한데,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체력과 남성 스테미나 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 섭취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아

마 효능을 그대로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불에 익히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껍질에 묻은 흙을 털어주고 껍질을 까서 생으로 먹었을 때 영양소를 최대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말려서 차로 마셔도 좋고, 갈아서 밀가루와 반죽해 칼국수나 수제비로 먹어도 좋습니다.

마 섭취 시 주의사항

마는 위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미끈거리는 점액질을 먹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워서 

마 주스를 만들어 먹는분들도 꽤 있습니다.

마 주스를 만들 때 우유와 꿀을 넣어서 만들곤 하는데요.

부드럽고 달콤하니 먹고 나면 어쩐지 위가 좋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마가 위에 좋은 식품은 맞으나 이렇게 마시면 안 된다고 합니다.

마와 꿀을 함게 먹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마에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타닌이라는 성분이 위궤양에 원인이 되는 균을 없애주는데요.

타닌과 꿀에 풍부한 철이 함께 만나게 되면 타닌 철이 됩니다.

타닌 철이라는 성분은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마와 꿀을 함께 먹으면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 주스를 만들때 마와 꿀을 함께 마신다면 위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마 부작용은 있을까?

마 효능에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하루 10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의 뮤신 성분이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그러한 증상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의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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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마를 구매해서 보관할 때에는 표면의 흙이나 뿌리는 그대로 두고 햇볓이 없는 곳에 하루 정도 말려주고, 신문지로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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